김희철

Hi Singapore!! Are you happy?? 開心嗎?

저희 슈퍼주니어에게 있아서 화려한20대를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험한 파도는 훌륭한 뱃사공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수많은 일들 속에서도 꿋꿋이 이 자리를 지켜준 여기 있는 우리 멤버들...
그리고 함께하진 못했지만 TV로 보고 있을 우리 슈퍼주니어 메버들…
조금 우리 에게서 멀어져간 그 멤버들까지 감사하고 사랑한단 얘기 전하고 싶습니다.

아무도 우리를 인정해주시 않았을 때,
누구도 우리를 알아주시 않았을 때,
우리를 최고로 만들어준 세계 최고의 팬클럽,
팬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위대함을 일깨워준,
우리 엘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저희는 미운 오리 새끼였습니다…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가 될 수 있을 때까지 우리의 손을 놓아주시 않았던…
우리SM TOWN의 이수만 선생님, 김영민 사장님, 정창환 이사님, 남소영 이사님
SORRY, SORRY’라는 곡으로 우리를 살려준 우리의 유영진 이사님 대단히 감사드립니더.

그리고 슈주의 멘트 우리 영웅!
영준이형, 병준이형, 인완이형, 대빈이형, 정운이형, 용선이형,연우씨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저에게 있어서는 올해가 군대가기 전 마지막 시상식이 될지도 모르는 그런 시상식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간절히 절실히 바라는 항상 노력하는 슈퍼주니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謝謝,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우리는 슈퍼주니어~에요! 감사합니다~!!